[조은뉴스(전남)=박철승 기자]  전남광양경찰서 읍내지구대(대장 문경춘)에서는,지난 3월 2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최근 아동대상 강력범죄, 학교폭력 등 사회적 문제가 야기됨에 따라 관내 퇴직경찰관 모임인 경우회와 노인회에서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실버 폴리스)」가 초등학교 하굣길에 배치 아동안전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동안전지킴이 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광양읍 초등학교 주변의 주요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 아동위험 장소에 2인 1조로 편성 배치 아동보호 및 범죄예방에 힘을 쓰고 있다.

관내에는 읍내 8명, 옥룡 2명 등 총 10명의 아동안전지킴이가 선발되어 운영되고 있다.

박철승 기자 desk@egn.kr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