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에서 오는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유채꽃의 도시 삼척.  7.2ha에 펼쳐진 유채꽃 단지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상설행사 5종, 이벤트 행사 7종, 기타행사 12종으로 나누어져 다양하게 실시된다.

주요행사로는 유채꽃 가요제, 유채꽃. 벚꽃길 따라 자전거 하이킹, 유채꽃과 함께하는 어린이 사생대회, 유채꽃 가족한마음 건강달리기대회, ‘유채풍경’ 사진 콘테스트, 유채꽃 비누방울 체험, 동물친구들과 함께 추억만들기, 곤충과의 만남, 맹방 해변 조개줍기, 향토 먹거리 장터운영, 농특산물 판매장, 맹방 싱싱딸기 수확체험, 유채꽃과 꿀벌의 만남전시, 유채꽃 및 삼척관광 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에 유채꽃과 벚꽃, 동해안의 쪽빛바다가 어우러진 삼척 유채꽃 축제는 자라나는 어린이와 가족, 연인들에게 예쁜 꽃밭에서 추억과 낭만을 안겨줄 좋은 기회가 될 듯 하다.

축제장 주변에 가볼만한 곳으로는 해신당 공원, 새천년해안도로, 수로부인 공원, 임원회센타, 환선굴 등 많은 볼거리가 있다.

▲축제 관련 문의 : 삼척시청 농업정책과(033-570-3372) /  투어토커(www.tourtalker.co.kr / 02-539-1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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