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기자]  한국산 자랑스러운 글로벌 프로젝트 <사요나라 이츠카>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특별 시사회를 진행했다.

일본에서 135억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신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각광받고 있는 ‘한국산 영화’ <사요나라 이츠카>의 이재한 감독 인(人)라인 시사회가 진행 된 것.

이날의 시사회 현장에는 정우성, 류시원, 이하늬, 전혜빈 등 이재한 감독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배우들이 참석해 <사요나라 이츠카>를 관람하며 축하의 인사를 나눴다.

정우성은 최근 차기작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이후, 첫 나들이로 <사요나라 이츠카> 시사회 현장을 선택해 <내 머리 속의 지우개>로 인연을 맺은 이재한 감독에 대한 깊은 신뢰를 예측 할 수 있었다.

또한 SBS 드라마 ‘스타일’ 이후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나타난 류시원은 이재한 감독에게 <사요나라 이츠카>의 일본 흥행 기록을 특별히 축하하며, 직접 꽃다발을 건네기도 했다.

이재한 감독은 류시원이 일본에서 발매한 4집 앨범의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던 인연이 있다. 왕십리CGV 2개관을 가득 메운 시사회 현장은 영화 상영이 종료 된 이후, 국내 흥행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시사회 이후 이재한 감독과 뜨거운 포옹을 나눈 전혜빈은 “몇 번을 울었는지 모르겠다.” 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으며, 류시원 또한 “몇 번이나 마음이 울컥 했다.” 라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일본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한국산 글로벌 프로젝트의 새로운 시대를 연 <사요나라 이츠카>는 일본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 받아 한국에서는 4월 15일 개봉해 멜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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