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대형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이 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대출 금리를 최대 연 2.3%까지 인하해 주는 ‘더 깎아주는 신용대출’을 출시했다.

6일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더 깎아주는 신용대출’의 금리 우대 조건에는 주거래 우대(최대 연1.0%), 대출/직장 조건 우대(최대 연 1.0%), 우수 고객 우대(최대 연 0.2%)가 있으며, 상기 조건 중 5가지 이상 충족하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연 0.1%를 더 인하, 최저 연 5.5% 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추가 약정을 통해 연결 입출금 계좌 잔액의 30%를 대출이자 계산시 원금에서 차감해주는 퍼펙트 이자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씨티은행 여신상품부 김석민 부장은 “지난 1월 타인 계좌 포함 총 세 개의 입출금 계좌 잔액 합계의 30%를 대출 원금에서 차감하여 이자를 계산하는 ‘깎아주는 퍼펙트 신용대출’ 출시에 이어, 은행 거래를 집중하면 추가로 이자율까지 우대 받는 ‘더 깎아주는 신용대출’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대출고객도 은행거래를 늘릴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상품은 만24세에서 만65세까지 은행에서 정한 적격업체 재직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대출 한도는 월 소득의 최대16배까지, 최대 6천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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