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기자]  KBS 2TV <달콤한 밤>에 출연한 개그맨 박성호가 황현희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박성호는 황현희에 대해 “황현희가 평소 주사가 심하다. 한번은 ‘She's Gone’으로 유명한 그룹 ‘스틸하트’가 내한했을 때 우연히 막걸리 주점에서 만난 적이 있다. 외국 가수들이 막걸리 주점에서 주전자를 들고 막걸리를 마신다는 점이 재밌다고 생각했었는데 술에 취한 황현희가 ‘스틸하트’에게 다가가 뒤통수를 때려서 굉장히 당황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황현희는 당황하며 “나는 억울하다. 나만 때린게 아니라 나도 같이 맞았다.”고 항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출연한 박성호, 황현희, 박휘순, 김대희는 그 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비장의 콩트를 공개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성호의 폭로담은 3월 28일 일요일 밤 11시 15분에 KBS 2TV <달콤한 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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