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대형 기자]   글로벌 미디어PC 전문기업 모뉴엘(대표 박홍석)이 24일 롯데마트 구로점에 매장을 오픈했다.

이로써 모뉴엘은 백화점 12개점과 직영점을 포함한 대리점 38개점을 합쳐 총 51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기존 백화점과 대리점,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던 모뉴엘이 할인마트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또한 모뉴엘은 할인마트로 활동영역을 넓히면서 유통망 확대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하 1층 디지털파크에 약 14평 규모로 오픈하는 롯데마트 구로점은 모뉴엘의 미디어PC와 컴퓨터 20여종 및 컴퓨터 주변기기 등의 제품을 판매한다.

모뉴엘 관계자는 “가족적인 느낌이 나는 할인마트 입점을 통해 모뉴엘은 더욱더 친근하고 대중적인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이는 FC(가족용 컴퓨터)를 지향하는 모뉴엘의 브랜드컨셉을 잘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매출 상승효과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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