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대형 기자]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가 이달 25부터 제주산 청정 돈육의 신선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주지역상품 ‘제주愛 오향수육(180G, 5,900원)’을 출시한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지난 2008년 제주특별자치도, 강원도와 제휴하여 단순히 지역상품을 공급받는 것이 아닌 다양한 청정 제주, 강원상품을 본격적으로 공동개발 및 전개키로 했고, 지역상품을 ‘제주愛’, ‘강원愛’로 브랜드화하여 오색감자떡, 미트볼, 쌀국수, 소시지, 음료, 생수 등 12종의 100% 국산 안심먹을거리를 판매하며 지역사회 밀착화와 더불어 타업체와의 차별화를 강화하고 있다.

오향수육은 제주산 청정 돼지고기의 항정살과 살코기가 조화를 이루어 쫄깃함을 느낄 수 있으며, 네이밍처럼 당귀, 계피, 황기, 구기자, 감초의 오향이 첨가되어 더욱 풍부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지난 2월 점주들을 대상으로 한 상품 전시회에서 미리 선보여 이미 맛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라 출시 후 뜨거운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 상품본부장 장영생 상무는 “청정 제주도, 강원도 이미지를 최대한 살린 ‘제주愛’, ‘강원愛’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곧 전라도 지역의 특산품도 상품화하여 출시한다”며 “지역상품을 더욱 확대 개발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소비자에게 우수 지역상품을 계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훼미리마트는 4월 15일까지 오향수육 구입시 강원지역상품인 강원愛 ‘건강한 물이야기(500ML, 500원)’ 생수를 무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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