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기자]  미스터리 디지털 블록버스터 <인플루언스_The Influence>가 3월 22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다시 한번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3월 3일 첫 번째 에피소드 ‘두 번째 시작’을 시작으로 베일을 벗은 미스터리 디지털 블록버스터 <인플루언스_The Influence>가 20여 일만에 새로운 영화 에피소드 ‘약속을 그리다’를 새롭게 공개,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3월 3일 첫 공개 시에도 홈페이지가 세 차례에 걸쳐 다운되면서 그 인기를 실감케 했던 <인플루언스_The Influence>는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 3월 22일, 46만 가량의 접속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배우 김태우가 23억 도박 빚을 진 옥셔니스트 ‘최동훈’역을 맡아 하일권 작가의 그래픽 노블에 이어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약속’을 지켜냈다.

특히 ‘약속을 그리다’ 에피소드에서는 미스터리 가이더 ‘W’(이병헌)를 쫓는 무리가 등장, 한 층 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된다. 마지막 순간, W의 또 다른 분신 ‘화이트 W’의 존재가 드러나면서 극적인 반전은 물론 이병헌의 전혀 다른 두 얼굴이 공개되어 앞으로 선보일 새로운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지금까지 공식 홈페이지는 총 300만 이상의 페이지 뷰를 달성하며 디지털 무비라는 새로운 장르의 가능성을 증명, 연일 기록을 갱신 중이다.

이와 함께 2월 26일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진행되어온 일종의 보물찾기 행사인 ‘트레져헌트’ 이벤트도 마무리단계에 들어간다. 영화에 등장하는 미스터리 공간 DJC와 통하는 문을 현실 속에서 찾아낸다는 컨셉의 행사로 영화 공식 블로그인에서 DJC에 대한 단서가 제공되며, 이를 차례로 찾아 최종적으로 DJC가 쓰여있는 문을 찾는 사람에게는 W 호텔 숙박권 등 5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증정된다.

<인플루언스_The Influence>는 그 동안 선보였던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의 한계를 넘어 최고의 배우, 최고의 감독, 충무로 최고의 영화 제작진과 윈저 엔터테인먼트가 야심 차게 완성해 낸 작품이다.

3월과 4월, 두 달에 걸쳐 그래픽 노블과 새로운 영화 에피소드들의 공개할 예정이어서 <인플루언스_The Influence>에 쏟아지는 관심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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