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기자]  꽃샘추위에도 따뜻하게 입는 스타들의 패션스타일링이 인기다.

꽃샘추위란 초봄에 날씨가 풀린 뒤 다시 찾아오는 일시적인 추위를 뜻하며 봄 옷으로 멋을 부리느냐 따뜻하게 입느냐 하는 고민으로 옷을 고르기가 쉽지 않는 시기이다. 따라서 꽃샘추위에도 스타일리쉬하면서도 따뜻하면서도 입는 스타들의 옷차림이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트렌치코트는 그 하나만으로도 클래식하고 시크한 멋을 연출할 수 있고 보온성과 바람막이 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스타들의 간절기 패션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트렌치코트는 데님, 스커트,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과 모두 잘 어울리므로 코디가 서툰 초보자들에게도 쉽게 멋을 낼 수 있는 고마운 아이템이다.

이처럼 스타들의 트렌치코트 스타일링이 인기가 높아지면서 스타 쇼핑몰이 함께 이슈가 되고 있는데, 스타들의 패션을 모방하려는 심리가 자연스럽게 스타가 운영하는 쇼핑몰로 관심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연예인 브랜드 쇼핑몰 헤이요 마케팅 팀장은 “ 각 브랜드 마다 트렌치 코트 판매량이 지난해 봄보다 3배 가량 높아졌다.”라며 “보통 3월에는 블라우스 또는 쉬폰과 같은 가벼운 소재의 원피스 등 판매율에 높은데, 꽃샘추위로 인해 트렌치코트가 인기가 높아진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예인 브랜드 중 베스트 아이템 1위는 박경림의 뉴욕스토리의 “샤이닝 심플 트렌치코트’로 은은한 광택이 돋보이는 소재와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예인 브랜드 쇼핑몰 헤이요는 2007년 4월에 오픈하여 현재 박경림의 ‘뉴욕스토리’, 박수홍의 ‘뉴욕스토리옴므’, 강수정의 ‘바이수’, 소유진의 ‘실버애플’, 차예련의 ‘몰스룸’, 이지훈의 ‘패리스스토리 옴므’, 심은진의 ‘키싱캔디’ 등의 연예인 브랜드 쇼핑몰이 입점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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