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부산시는 시민 누구나 쉽게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자원봉사 V-day』 운영계획을 마련했다.

자원봉사문화 정착 및 확산을 통한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자원봉사 V-day』로 운영계획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기별 테마를 선정,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자치구·군 자원봉사센터 및 파트너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파급효과를 극대화 하게 된다.

주요 활동분야는 희망나무 심기, 그린웨이 정비 등 그린부산 분야와 자연·재활용·친환경·하천정화 등 환경 분야, 연탄·김장봉사 등 지역사회복지 분야 등이며, 자치구·군 자원봉사센터 및 유관기관, 자원봉사 수요처 등과의 네트워크 구축, 월별 자원봉사 테마에 따른 기관별 역할분담, 자원봉사 홍보영상물 제작 및 홍보 등의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3월에는 각급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그린부산 조성을 위한 시민 나무심기 참여  ◆ 4월에는 각급 자원봉사센터 및 봉사단체 등과 연계한 제17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전개  ◆ 5월에는 교육청 및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한 가족 자원봉사의 달(제3세계 어린이지원 ‘드림캣’사업) 사업 등 연말까지 월별 운영계획을 준비했다.

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부산시 및 각 자치구·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 V-day 기간 이외에도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이나 자원봉사자를 필요로 하는 기관에서는 자원봉사 전화(국번 없이 1365번) 또는 자원봉사종합관리시스템(vt.busan.go.kr)을 이용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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