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승연 기자]   여주군은 자동차세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7일 부터 번호판 영치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0년 3월 현재 32억7600여만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27%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는 지방재정 확보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여주군은 오는 3월 17일 부터 연말까지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단속 기간을 정하고 7개조 15명으로 영치반을 편성하여 주야로 영치활동에 나선다. 영치활동 중 고액 고질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2회 미만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예고서를 부착 자동차세 체납사실을 고지하고 납부 독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