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댄스곡 히트 넘버를 보유하고 있는 가수 김현정이 겨울 감성이 돋보이는 애잔한 발라드를 공개했다.

김현정은 래퍼 신건과 함께 참여한 Love & Hate 두번째 프로젝트 '사랑에 지치다'를 통해 애절한 발라드 목소리를 들려준다.

‘그녀와의 이별’ ‘돌려놔’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가수 반열에 오른 김현정은 기존의 샤우팅한 스타일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잔잔하고 다소 절제된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발라드로 음악적 변신을 시도 했다.

기존 스타일에서는 벗어났지만, 깊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를 선보인 김현정은 함께 참여한 후배 가수 신건에 대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새로운 창법의 깊고 호소력 있는 보이스로 역시 데뷔 10년 베테랑 가수 김현정이라는 찬사를 보낼만 하다"며 "후배가수 신건에 대한 따뜻한 응원 메시지도 빼놓지 않아 녹음실 분위기 또한 화기애애한 가운데 이뤄졌다"고 전했다.

애즈원과 신건이 노래한 '러브 앤 헤이트'(Love & Hate) 첫번째 싱글에 이어, 김현정과 신건이 노래한 두번째 싱글은 3일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벅스등 국내 온라인 음악사이트 및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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