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가 출신의 하린이 편도농양으로 입원했다. 팬들은 하린의 입원소식이 알려지자 걱정과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하린 측 관계자는 3일 조은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집에서 갑자기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며 고통스러워해 긴급히 병원으로 후송됐는데, 진단 결과 기관지 염증이 심한 것으로 나왔다"면서 "현재 염증 제거 수술을 받아 입원 중이며, 며칠 있으면 퇴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린이 자신의 건강문제로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슈가 해체 후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는 하린은 한 때 중국에서 김태희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김태희와 비슷한 외모를 지닌 미인. 가수 활동은 물론 연기자로의 변신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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