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울산)=온라인뉴스팀]  울산시 관광과 직원들이 맞춤형 접이식 홍보명함을 제작하여 2010년 울산세계옹기문화 엑스포와 울산 12경 등 ‘울산 관광’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울산시는 각종 관광설명회 및 팸투어 등 관광객 유치 일선에서는 물론, 첫 대면에서부터 울산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까지 이를 수 있도록 도우미로서의 역할 매김을 하겠다는 취지에서 홍보물로서의 역할을 겸하는 ‘접이식 명함’을 제작·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접이식 명함에는 에코폴리스 울산의 상징인 태화강 전경과 옹기엑스포 개최, 울산 12경 사진을 담았으며, 울산관광가이드와 시티투어 홈페이지를 명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접이식 명함을 통해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레저스포츠, 축제 등 다양한 관광자원은 물론, 생태도시 울산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관광홍보용 명함 제작·활용이 실효를 거둘 경우, 지역 관광협회나 업계 종사자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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