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 개최되는 정보화능력 경진대회 참가자 폭발적 증가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직원들의 정보화 능력을 겨루는「부내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를 8월 28일 정보화교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예전과 달리 단순 PC사용능력을 테스트하는 것에서 벗어나 행정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개인정보보호 등의 정보화정책과 기획문서 작성 등 지식기반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중점적으로 테스트할 계획으로

개인정보보호, 국가정보화방향, 전자정부관련 법·제도 등 정보화정책에 대한 필기시험과 5급 이상은 기획문서작성, 인터넷정보검색, 6급 이하는 프리젠테이션 작성, 전자문서 편집 등 실기시험으로 구성하였다.

강재만 행정안전부 정보화담당관은 “경진대회에 전년도(53명)보다 2배 이상 많은 124명이 참가 신청하여 공직사회에 확산된 정보화에 대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정부조직개편 이후 국가 정보화를 총괄하는 주무기관으로서 직원들에게 대민서비스 및 행정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대회는 직급별로 성적우수자를 선정(4급이상 1명, 5급 1명, 6급이하 2명)하여 장관상 및 상금을 수여하며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중앙경진대회(10월 2일)에 행정안전부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대회를 정보화마인드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아 9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모든 직원이 정보화의 전도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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