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문효정 기자]    제주도는 오는 3월 16일 부터 4월4일까지 20일간 제주특산품 전시판매장 개장 2주년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3월21일 개장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온 제주특산품 전시판매장은 제주제품만 취급하는 전문매장이란 소비자 인식 확산과 더불어 개별관광객을 주 고객층으로 겨냥해 홍보․마케팅을 실시함으로써 당초 예상했던 매출액을 초과 달성하는 등 제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제주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쇼핑몰(이제주몰, http://mall.ejeju.net/)에서도 할인행사를 병행 추진하며 구매객들에게는  ▲품목별 최대 30% ~ 5% 할인▲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3천원 상당의 기념품 제공 ▲전시판매장 고객카드 포인트 환원(제주사랑상품권 제공)이 제공된다.

제주도는 이번 행사가 제주지역 생산제품의 판매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난달에 위촉된 제주특산품 홍보대사 활용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네비게이션 광고 등 온(e-jeju몰) ㆍ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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