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도 우린 모범생 스타~”

이민법률법인 MCC에서 홈페이지 방문자 310명 대상으로 유학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학생활 가장 잘 할 것 같은 연예인'으로 현빈, 김태희가 남, 녀 1위를 차지했다.

유학 생활 가장 잘 할 것 같은 남자 연예인으로 현빈이 25%(78명)로 1위, 송승헌이 22%(68명)로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유재석 19%(59명), 김명민17%(54명), 비17%(51명)순으로 나타났다.

KBS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활동을 재개한 현빈은 잘생긴 외모와 모범적인 이미지로 해외 나가서도 유학생활을 착실하게 잘 할 것 같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2위를 차지한 송승헌은 MBC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유창한 영어대사를 선보여 유학생활도 잘 할 것으로 예상돼 2위를 차지했다.

여자연예인으로는 김태희가 32%(99명)로 1위를 차지했으며, 문근영이 22%(69명)로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이효리 20%(61명), 송혜교15%(47명), 손담비11%(34명)순으로 나타났다.

1위를 차지한 김태희는 명문대 출신의 지적이고 성실한 이미지로 해외 나가서도 유학생활을 잘 할 것 같은 연예인으로 뽑혔다. 2위 문근영은 연예인 신분에도 불구하고 대학교 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어 유학생활도 잘 할 것으로 보여진다.

MCC는 호주, 캐나다, 미국의 일반이민과 투자이민 분야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공인 이민 법무사, 회계사, 공인 번역사 등 이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고객에 대해 비자 기각 시 수임료 전액 환불제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유학 가장 가고 싶은 나라로는 미국이 35%(109명)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캐나다 29%(89명), 호주20%(61명), 영국9%(29명), 필리핀7%(22명)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비자면제 후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는 한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LA가 42%(131명)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뉴욕이 30%(94명), 시카고15%(46명), 보스턴8%(24명), 워싱턴5%(15명)순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최근 경기불황으로 유학을 포기하거나 연기한 적이 있다고 답변한 사람은 64%(198명)로 나타나 최근 금융위기와 경기불황이 교육에도 영향을 미쳐 소비자들이 유학 가는 것을 망설이는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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