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부산)=한정희 기자]  부산시는 새 봄을 맞아 ‘푸른 도시, 청결한 도시, 품격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겨우내 소홀했던 생활주변, 하천, 공공시설물 등을 일제히 정비·세척하는 등 새봄맞이 범시민 대청결활동을 집중 전개한다.

부산시는 새 봄을 맞아 ‘푸른 도시, 청결한 도시, 품격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겨우내 소홀했던 생활주변, 하천, 공공시설물 등을 일제히 정비·세척하는 등 새봄맞이 범시민 대청결활동을 집중 전개한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3월 5일(금) 오후 2시부터 시 전역 113개소에서 국민운동단체원, 자원봉사자, 공무원, 시민 등 총 12,0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범 시민 새봄맞이 대청결의 날」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3월 5일(금) 오후 2시부터 시 전역 113개소에서 국민운동단체원, 자원봉사자, 공무원, 시민 등 총 12,0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범 시민 새봄맞이 대청결의 날」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그리고 3월 한 달 동안 공한지, 가로화단, 쌈지공원 등에 초화 60만여 본을 식재하여 부산도심전체가 봄꽃이 만발하는 거리로 만들고, 문화유적지, 관광지 등은 국민운동단체, 기업체 등 담당구역을 지정하여 지속적인 청결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는 불법 유동성 광고물과 선정적인 불법 광고물, 주요 간선로에 있는 노상적치물, 금지구역내의 노점상과 포장마차, 불법 주·정차는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근절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지난 2월말까지 자치구·군, 동 주민센터, 시민 등으로 구성하는 ‘Road-Checking’반을 운영하여 도시미관 저해 시설 2,389곳을 선정하였으며, 오는 2010 전국생활체육대축전(4.23~25) 및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6.3~6.5) 전까지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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