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드리퍼는 언제 어디서나 펀리하게 원두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는 커피 용기로, 원두와 물의 양을 조절해 각자 취향에 맞추어 원두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금번 증정되는 제품은 추출 구멍이 3개 뚫려 있는 칼리타(Kalita) 방식으로, 드리퍼와 함께 제공되는 종이 필터에 갈린 원두를 담아 뜨거운 물로 중심부에서부터 나선형을 그리며 부어주면 간편하게 원두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 코리아는 작년 3월부터 미국 시애틀 인근의 켄트시에 위치한 스타벅스 자체 로스팅 센터를 통해 중국 상해의 중간 물류 거점을 거치지 않고 3~4주이내 원두를 직접 배송 받고 있다. 신선함이 더욱 보강된 스타벅스의 30여 원산지 및 블렌드 원두를 본 커피 드리퍼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더욱 간편하게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현재 전세계 27개국에서 최상품 아라비카 종 원두만을 국제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구매해오고 있으며, 40여년의 자체 로스팅 및 진공 포장 기술을 개발해, 원산지별로 다른 원두 고유의 다양한 풍미를 각국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가장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는 현재 약 20종의 원산지 및 블렌드 원두와 약 10종의 계절별 한정판매 원두가 제공되고 있다.
문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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