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부시장 주재 공무원 청렴 교육 실시

[조은뉴스(울산)=온라인뉴스팀]  울산시는 3월2일 오후 4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본청과 사업소 사무관급 전원과 구ㆍ군 총무국장 등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A+ 청렴울산 실현을 위한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충렬 행정부시장의 ‘청렴행정 실현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라는 당부 말씀, 이유우 감사관의 ‘우리나라 부패문제의 현주소 및 청렴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명, 그리고 ‘청렴, 선진국으로 가는 길’과 ‘공무원 행동강령의 이해’에 대한 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충렬 행정부시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최고의 덕목이며, 국가 경쟁력을 견인하는 기본적인 요소이자 핵심가치다.“면서 ”부패의 유혹에서 과감하게 탈피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울산시는 깨끗한 공직문화와 청렴 울산건설을 목표로 공무원들에게 외부강사 초청 교육, 동영상을 활용한 청렴교육,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과 사이버 청렴교육 이수 그리고 매 분기별 부서장 주재의 청렴교육 등 다양한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전화 청렴 모니터링 실시, 비위 공무원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실행, 내부통신망에 부패위험도 및 행동강령 준수 자가진단, 청렴알림 소식지 게시 등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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