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란에 역세권 오피스텔 씨가 마른다.

㈜신한그룹이 성남 모란역에 위치한 오피스텔 '메트로칸'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오피스텔 '메트로칸'은 지하 7층, 지상 12층 연면적 4만2천410㎡ 규모로, 67㎡~120㎡의 오피스텔 279실, 81㎡~119㎡의 오피스 120실로 구성되며 1~2층의 근린상가에는 편의점, 약국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피스텔 '메트로칸'은 3번 국도, 서울외곽순환도로 성남 IC, 성남대로가 교차하는 구 성남터미널 부지에 들어서 탁월한 교통여건과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다. 분당선과 8호선 환승역인 모란역 5번 출구와 인접해 있고, 앞으로 60여 개의 버스노선이 지나간다. 분당과 1Km, 강남과 잠실과는 4Km 거리의 생활권역이다. 승용차로 1~20분 이내 분당과 강남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오피스텔 주변으로 니즈몰, 메가프라자 등 대규모 쇼핑몰과 영화관들이 밀집해 있고, 1일 유동인구가 주중 평균 5만여명에 달한다. 특히 인근에 조성 중인 99만㎡ 규모의 여수동 행정타운에 성남시청과 시의회청사, 법원, 검찰청 등 행정기관들이 한창 입주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분양 아파트의 양도세 감면 혜택이 끝나면서 입지 좋은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기 시작했다”면서 “성남 최고의 요충지라는 입지조건과 함께 동양 최대규모인 유통단지 가든파이브의 개장, 300여 업무용 빌딩이 들어서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입주가 내년으로 예정돼 있어 잠재 임대수요가 풍부하다”고 밝혔다.ⓒ 경기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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