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출신의 슈(본명 유수영)가 농구선수 임효성과 열애중이다. 일간스포츠는 슈와 임효성의 열애 기사를 단독 보도했다.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슈와 임효성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가을부터 관계가 급진전됐다.

임효성은 창원 LG 세이커스 소속 출신 가드로 현재 상무에서 군복무중이다. 180cm의 키에 귀공자 외모의 연예인 못지 않은 훈남이자, 농구계의 유망주다. 

잘생긴 외모와 실력 때문에 '포스트 문경은'으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올초까지 임효성은 창원 LG세이커스에서 백업 가드로서 맹활약해 왔다. 뛰어난 스피드와 과감한 골밑 돌파가 주무기인 임효성은 지난 5월 상무에 입대했으며, 현재 2008 농구대잔치 등에서 상무 소속으로 뛰고 있다.

슈는 지난 23일 KB국민은행 2008 농구대잔치 남대부 A조 예선 경기가 벌어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을 동료 유진과 함께 찾아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열심히 응원했다. 이날 임효성의 맹활약으로 단국대를 98-78로 물리쳤다. 

슈의 측근에 따르면 슈는 현재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어 쉬면서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한다. 또한 임효성은 S.E.S 시절부터 슈의 팬이여서, 슈와 금방 가까워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슈는 일본에서 '뱃 보이', '하이스쿨 뮤지컬' 등에 출연하는 등 뮤지컬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