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부산)=김기동 기자]  내일로 개장 1주년을 맞는 신세계 부산 센텀시티의 방문객 수가 개장 1년 만에 천6백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신세계 백화점은 방문객 수가 늘면서 매출액도 급증해 1년 동안의 매출이 5천460억 원으로 전국 백화점 가운데 10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개장 1년차 백화점으로는 최고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센텀시티점은 지난해 세계 최대 규모 백화점으로 기네스에 공식 인증됐으며 외국인 방문객 수가 개장 당시보다 130% 늘어나는 등 해외 고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신세계는 또 올해 부산이 중국 상하이와 일본 후쿠오카를 연결하는 크루즈 선의 모항으로 지정됐다며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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