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용이, 3년 열애 종지부… 올초부터 '결별설' 나돌기도

이 달 들어 벌써 두 번째 연예계 대표 커플들의 결별소식이 잇따르고 있어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지난 주말 그동안 잉코커플로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아 왔던 이서진-김정은 커플의 공식적인 결별소식에 이어 25일 가수 가수 박지윤과 CF감독 용이가 헤어진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박지윤-용이 커플은 3년 가까이 열애를 해왔으나 최근 성격차이로 인해 안타깝게도 결실을 맺지 못하게 됐다.

이들은 지난 2001년에 CF를 통해 처음 만났다. 이후 CF와 뮤직비디오를 함께 작업하며 사랑을 키워왔으나, 올해 초부터 나돌기 시작하던 '결별설'이 결국 현실이 되고 말았다.

연이은 스타 커플의 결별 소식에 팬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지 않고 있다. “잘 어울렸는데 안타깝다” “잉꼬 커플인데 아쉽다” “많이 힘들 것 같다. 빨리 털고 일어나길 바란다”고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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