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박람회 개막전 준비상황 현지답사,12일까지 25명

 

[조은뉴스=조순익 기자]  2012여수세계박람회 여수시준비위원회는 중국의 상해박람회 개막전 준비상황 현지답사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민리포터 25명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

현지답사 일정은 3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3박 4일간이며 답사지역은 상해 2010세계박람회 홍보관, 항주, 오진, 서호 등이다.

국민리포터를 통해 전국적 관심과 참여분위기를 제고하고 상해박람회 개막전 막바지 준비상황과 국제관광도시 벤치마킹 등 답사내용을 공유,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준비 및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됐다.

국민리포터의 현지답사 비용은 1인당 67만원이며 주최측은 답사후 기록물 제출하면 기록물 원고료로 총 경비의 35%인 23만5천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참가신청서와 여권사본을 갖춰 여수시청사 2층에 있는 여수시준비위원회(☎061-690-7190)로 제출하고 신청금 5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준비위원회는 지난 2007년 11월 2012여수세계박람히 유치결정 당시 프랑스 파리에 220여명의 열정적인 국민응원단 파견을 지원했다.

이어 지난 2008년 8월 사라고사 박람회 등 유럽지역 박람회 개최지 현지답사를 위한 국민리포터와 지난해 11월 중국박람회 개최지 답사를 위한 국민리포터 활동을 통해 세계박람회 준비과정부터 사후활용까지 국민의 눈으로 직접 보고 성공적인 박람회 준비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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