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출산친화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미혼남녀 20쌍과 함께 하는 ‘미혼남녀 미팅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시지회(본부장 김희영)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울산시에 거주하는 미혼남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미혼남녀는 오는 12월 2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273-4463, 276-4463)로 전화 접수하면 E-mail로 신청서를 보내주며, 신청서 접수도 E-mail(USPPFK@CHOL.COM)로 하면 된다.

참가자는 신청서 심사 후 선정, 개별 통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미혼남녀들에게 건강한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적극적 가치관 정립과 함께 출산친화환경을 조성하여 출산율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행사에 관심이 있는 미혼남녀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혼남녀 페스티벌은 오는 12월 6일 오후2시 울산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기획전시홀에서 포크댄스, 장기자랑, 대화의 시간, 커플게임, 사랑의 꽃 전달하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