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사회공헌팀]  보해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이 2월 20일 서울, 광주, 순천 등 3개 지역에서 따스한 사랑을 전달했다.

서울지역 젊은 잎새 봉사단은 이날 성남시 노인복지시설 ‘자광원’을 찾아 봄맞이 대청소를 한데 이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또 광주지역 젊은 잎새 봉사단은 이날 오전 광주 ‘사랑의 쉼터’를 찾아 600여명의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밥퍼’ 활동을 전개한 후 오후에는 광주 ‘나자렛집’을 방문, 시설 리모델링 작업을 하며 이마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외에도 순천지역 젊은 잎새 봉사단은 이날 순천 YWCA, 광양시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퍼’활동을 펼쳤다. 목포지역과 전주지역 봉사단은 오는 2월 27일 목포창매교회와 전주덕진노인복지회관에서 각각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4월에 설립된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은 출범 당시 광주, 목포, 순천지역에서 활동하다 2007년에는 전북지역까지 그 범위를 넓혔으며, 올해부터는 수도권지역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해 관계자는 “사랑이 나눌수록 배가 되는 것처럼 젊은 잎새와 함께 봉사하려는 대학생 지원자들이 갈수록 많아져 올해는 서울지역까지 확대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소외계층들이 모두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봉사활동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각 지역대학생들과 함께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로 활동하고 있는 보해는 보해양조 임직원 외에도 보해B&F, 보해상호저축은행 등 계열사 임직원들도 함께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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