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는 땀 치료제 드리클로(www.driclor.co.kr)가 명동에서 일반시민 8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땀을 가장 많이 흘릴 것 같은 연예인으로 ‘정준하’가 꼽혔다.

47.1%의 지지를 받은 ‘정준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땀을 흘리며 음식을 먹는 장면이 많이 노출되어 땀 많은 연예인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식된 것으로 보인다. 무한도전에서 패리스 힐튼의 데이트 상대를 선정하는 코너에서는 땀을 많이 흘려 탈락한 적도 있다.

이어 탤런트 ‘조형기’가 20.3%로 2위를 차지했고 ‘강호동’과 ‘김구라’가 그 뒤를 이었다. 땀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다한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5위에 선정됐다.

또한, 땀으로 인한 불편함을 넘어 창피한 경험이 있다고 대답한 응답자가 무려 40%에 달했다. 기온이 높으면 땀이 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막상 땀으로 셔츠가 젖으면 찝찝하고 냄새가 나는 것 같아 신경이 많이 쓰인다고 답했다.

‘신체 중 가장 땀이 나지 않았으면 하는 부위’에는 399명이 ‘겨드랑이’를 1순위로 뽑았으며 땀으로 창피하거나 부끄러웠을 때도 ‘겨드랑이 부분이 땀으로 젖었을 때’가 45.3%를 차지해 겨드랑이의 땀이 가장 신경 쓰이는 부위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등에 땀이 나 속옷이 훤히 비쳤을 때’, ‘발의 땀 때문에 발 냄새가 심하게 날 때’, ‘악수한 상대방이 자신의 옷에 손을 문지를 때’가 각각 18.5%, 17.2%, 12.4% 로 땀으로 창피했던 순간 2, 3, 4위를 차지했다.

반면, 땀을 치료한 사람은 8.2%에 불과했으며 ‘치료 방법을 몰라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바르는 땀 치료제 드리클로의 황유연PM은 “일반인들은 땀을 청결하지 못한 이미지로 연상하는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관리법을 잘 알지 못해 손쉬운 관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고 말하고 “땀을 과도하게 많이 흘리면 이미지를 망칠 뿐 아니라 2차 질환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1차 땀 치료제를 통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드리클로는 일반의약품으로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며, 3개월 사용분량인 20ml가 1만 3천원이다. 드리클로는 2003년 한국 시장에 선보인 이후 매년 평균 65%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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