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일까지 40명 출전

[조은뉴스=조순익 기자]  광주광역시는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무주리조트에서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제19회 영호남친선스키대회에 참가한다.

영호남친선스키대회는 영호남 8개 시․도 스키협회가 중심이 돼 영호남 스키어들의 친선을 도모하고 실력 향상을 위해 지난 1992년부터 매년 순환해서 열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광주시 대표로 광주고등학교 박찬주(19)선수 등 40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영호남 스키 인구의 저변을 넓히고 지역간 화합을 다지는 대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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