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광양 필레모호텔에서

[조은뉴스=조순익 기자]  전남드래곤즈(사장 이건수)는  20일(토) 18시 30분 광양 필레모 호텔 에서 서포터즈들과의 만남인 팬스 데이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009년 한해 동안 성원해준 서포터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서포터즈와 선수단이 하나되어 올 시즌 전남의 우승을 다짐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이다.

팬스데이에는 전남드래곤즈 이건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박항서 감독 및 코칭스텝, 염동균 주장선수외 37명의 선수들이 함께하며, 서포터즈는 지영민 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다.

특히, 전남드래곤즈 선수단은 Dragons Way 선포식을 통해 2010 시즌에는 팬들에게 매너있고 재미있는 축구를 선사하기 위해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또한, 전남드래곤즈는 “2009 환희와 감동, 지역민과 함께하는 Dragons'라는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실시한다.

이번 전시회 기간은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이며, 제철복지센터 로비(2/22~3/2)와 광양시청 로비(3/2~3/5)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과 함께한 Dragons, 환희와 감동의 순간, 열정&투혼&환희라는 3가지 테마로 나뉘어 지며, 2009년 한해동안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의 순간 순간과 선수들의 열정적인 투혼, 세레모니등 많은 기록들이 담겨져 있다.

사진전시회 커팅식은 2월 22일 15시 제철복지센터 입구에서 이루어지며, 이건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박항서 감독, 코칭스텝, 프로 선수단, 지역의 내빈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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