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 기자]  영화 <디어 존>에 출연한 채닝 테이텀과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작품에 함께 출연한 배우와 사랑에 빠진 스타들이라는 점이다.

2주간의 사랑과 가슴 벅찬 기다림을 그린 영화로 미국 개봉 첫 주, 세계적인 흥행 대작 <아바타>를 제치고 당당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디어 존>에서 지고 지순한 순정남 존 역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채닝 테이텀.

영화 <스텝업>, <지.아이.조> 등의 작품을 통해 할리우드를 이끌어 갈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 한 채닝 테이텀은 자신의 대표작인 <스텝업>에서 함께 열연한 제나 드완과 실제로 사랑에 빠져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한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채닝 테이텀의 아내 제나 드완은 영화 <디어 존>의 촬영장인 찰스톤을 수시로 방문해 그를 응원하기도 하고, 채닝 테이텀의 촬영이 없을 때는 해변에서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등 식지 않는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들은 <디어 존>의 시사회 현장은 물론 영화 <지.아이.조>의 홍보 차 한국을 함께 방한 하는 등 각종 공식 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다정한 모습을 과시하기도 해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받기도 했다.

영화 <디어 존>에서 채닝 테이텀과 함께 세기의 멜로 커플 탄생을 알리며 청순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는 아만다 사이프리드.

극 중, 군복무 중인 존을 끊임없이 기다리며 변치 않는 사랑을 이어가는 사바나 역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그녀는 영화 <맘마미아!>를 통해 만난 배우 도미닉 쿠퍼와 실제로 사랑에 빠져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핫 커플’로 떠올랐다.

두 사람은 영화 개봉 이 후 당당히 커플임을 선언했으며 행복한 데이트 장면이 자주 목격되면서 관심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이번 영화 <디어 존>을 촬영하며 도미닉 쿠퍼와 사랑에 빠졌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기했다고 밝혀 도미닉 쿠퍼와의 뜨거운 사랑이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세기의 멜로 커플 탄생이라는 수식은 물론, 실제 생활 속 러브 스토리 역시 모두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배우 채닝 테이텀과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디어 존>은 3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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