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 쇼핑몰에서는 매일 진행되는 경매를 통해 들어온 경매금액을 곧바로 한국어린이재단에 입금하고 쇼핑몰 회원에게 기부금 영수증을 즉시 공개하므로서 회원들의 기부문화 고취에 활용하고 있다.

이렇듯 우리나라 기업들도 다양한 기부방법을 개발하여 여러 사회단체에 기부를 하고 있는데 이러한 기부문화가 진행되고 있는 회사들의 담당자들은 한결같이 소속 직원들이 이러한 기부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부문화를 통해 이타적인 생각을 갖게 되고 특히 회사의 소속감이 더욱 돈독해져서 애사심이 절로 생긴다고 한다.

스포츠옥션의 경매 담당 관계자는 자기 회사의 이러한 작은 움직임이 최근 인기 연예인인 문근영씨가 훈훈한 인정을 세상사람에게 전하였듯이 쇼핑몰 업계에 귀감이 되어 많은 회사가 이러한 기부문화에 동참을 하여 결국에는 커다란 기부문화로 승화되고 우리나라에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 관계자는 아직은 스포츠옥션이 기부한 금액이 그다지 크지는 않지만 매일 매일 누적금액이 커가고 있는 것을 보면 뿌듯한 마음이 들고 머지 않은 장래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기부를 많이 한 회사가 되는 것이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