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 기자]   장혁이 김남길 최다니엘 등 쟁쟁한 스타들을 제치고 한 여자만을 헌신적으로 사랑할 것 같은 배우 1위에 올랐다.

영화 <디어 존>이 온라인 사이트 예스24에서 이색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디어 존>의 채닝 테이텀 처럼 한 여자만을 헌신적으로 사랑할 것 같은 남자 배우’는 누구일까? 온라인 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지난 2월 8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특별 설문조사에서 KBS 특별기획 드라마 <추노>의 장혁이 1위를 차지했다.

모두 천명에 가까운 네티즌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참석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장혁은 무려 52%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받으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도망 노비를 쫓는 추노패의 이야기를 스펙터클한 영상으로 담아낸 드라마 <추노>에서 혜원(이다해)를 향한 일편단심 사랑을 가슴에 품은 추노꾼의 맏형으로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장혁. 스타일리쉬한 액션은 물론, 한 여인을 향한 헌신적인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는 장혁은 최근 영화 <디어 존>에서 지고 지순한 순정을 가진 채닝 테이텀과 함께 ‘헌신적 짐승남’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내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장혁의 뒤를 이어 영화 <폭풍전야>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조각 같은 외모의 소유자 김남길이 24%로 2위,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최다니엘이 18%로 3위,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완소 연하남 김범이 6%로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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