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은 동주민센터와 학교가 연계해 주민평생교육은 물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있게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은 앞으로 지역내 아동, 청소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강당, 교실, 운동장, 실험실 등 학교시설은 물론 동주민센터 등 지역시설을 이용한 다양한 방과후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을 위한 음악.연극 동아리 육성, 지역 향토애를 고취시키는 역사ㆍ문화 동아리 활동, 토요체험학습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협력 협약을 통해 학교와 사회의 벽이 허물어지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김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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