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돕기 5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기탁


[조은뉴스=이승연 기자]   지난 2월 9일에 대한양돈협회 여주군지부(지부장 이용복)는 설날을 맞아 돼지고기960kg(싯가 500만원 상당)을 여주 관내 장애인, 아동, 노인시설 등 복지시설 28개소에 기탁 했다.

양돈농가 8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양돈협회 여주군지부는 불우이웃을 돕기위해   매년 연말연시에 '이웃사랑 돼지고기 보내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칭찬을 받고 있다.

지부장인 이용복씨는 "작은 성의지만 국산 돼지고기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복지시설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돼지고기를 보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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