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지정 전문예술단체 올웨이코리아(채희진 대표이사)가 트로트를 장착한 창작오페라를 기획 제작중에 있다고 밝혔다.

올웨이코리아 채희진 대표는 “부산진구의 설화를 바탕으로 동평의 달이라는 트롯오페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만 39세 이하의 전문예술가 출전진으로 70%이상 구성할 예정이며 전원 부산출신의 전문예술가가 공연에 출연하게 된다.”고 전했다.

윤준기 연출감독은 “공연시기는 8월말 경 선보일 예정이고, 지역사투리를 사용한 트로트와 오페라의 콜라브로 부산시 대표 오페라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 채희진, 예술총감독 박상희, 작곡 이태현, 반주는 올웨이코리아 오케스트라가 맡게 된다. 오페라 반주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올웨이코리아는 수준높은 오케스트라로 ‘사랑의묘약’ 등 작품을 선보였다.

올웨이코리아 대표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는 국제음악콩쿠르(대회) 유스오케스트라, 볼라레오케스트라, 부산예술합창단(음악캠프), 프로야구 및 프로농구 애국가 및 축가공연(공연체험) 등이 있다. 또한 2019년 교육기부 박람회 음악진로캠프로 참여 한 결과 2020-022호 교육부 주최 한국 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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