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농가 방역홍보 사진
양산시 원동면 미나리농가 방역홍보 사진

[(경남)조은뉴스=최희 기자] 최근 본격적인 미나리 출하가 시작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미나리 구매 및 시식을 위한 발걸음이 시작되고 있다.

양산시 원동면(면장 최기주)은 미나리 판매 농가 및 식당을 방문해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관리, 영업 전·후 시설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지침 홍보문을 배부했다.

특히 원동면은 코로나19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각별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지역민을 보호하고 방문객의 건강을 위해 미나리 판매 농가 및 식당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하고, 방문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꼭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