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5일(금) 설명절을 앞두고 진구그루터기봉사단은 진구 범천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5개 가정에 쌀배달 봉사를 성료했다.

이번 쌀배달 봉사는 부산조은뉴스 주최로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과 내건강힐링(신정연 대표)에서 후원했다.

이날 참석한 봉사단원 11명은 4대의 차량을 통해 10kg 쌀 15개, 명절 떡과 튀김, 라면 등 생필품을 진구 범천동과 안창마을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됐다.

진구그루터기봉사단 이양재 고문은 “시대 재앙의 이유를 알고 가정과 가문, 후대에 아주 오래된 문제를 해결하는 응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진구그루터기봉사단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 주간을 맞이해 1차로 진구 범천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6개 가정에 김장김치배달 봉사를 성료한바 있다.

진구그루터기봉사단은 올해도 진구지역에 청소년,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탈북민 등 빈곳을 치유하는 복지문화 봉사를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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