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본경선 4명 후보, 각각 장점 많은 훌륭한 후보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전성하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측은 박형준 후보의 통합캠프에 참여하고, 앞으로 박 후보의 외연 확장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전성하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이종훈 총괄본부장, 서광수 조직본부장 등 관계자와 회의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이번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하는데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의 이 결정은 국민의힘 1차 경선 정견발표에서 밝힌 ‘2030 청년 외연 확대’와 당의 승리에 힘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전 후보는 “본경선에 오른 4명의 예비후보는 장점과 훌륭한 인품을 가진 분들이라” 평하고, 모두가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본선 후보가 선출되고, 나아가 원팀으로 하나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성하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1일 '데이터시티'를 대표공약으로 내세워 출마선언을 했으며, 12월 8일 부산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이후 2달간의 민생대장정을 펼치며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했으나 4명의 본경선에는 오르지 못했다.

전 후보는 “그동안 정치 신인인 청년후보를 지지해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언제나 서민의 삶을 지원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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