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시티 1년 반 내에 구축하겠다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국민의힘 전성하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오전 강서구 르노삼성 대로에서 출근길 피켓인사를 한데 이어 기독교계 목사 등 인사를 만나 정책의견을 경청했다.

전성하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후보들의 공약은 수년 내 실현가능하고 효과가 나타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후보는 자신의 대표공약인 ‘데이터시티’ 공약(핀테크경제환원시스템, 가덕신공항 스마트물류, AI대학, 헬스케어 등)은 자신이 시장이 되면 1년 반 내에 구축하고 5년 내에 효과가 나타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후보는 “국민의힘 일부 후보는 마음이 급했는지 시민여론과 동떨어진 나홀로 공약이나 기업이 계획도 하지 않는 공약을 남발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며 자제를 당부했다.

“앞으로 모든 후보가 실현가능한 공약을 발표한다면 환영을 하고, 서로 멋진 정책경쟁을 하겠지만, 이처럼 헛발질하는 공약을 하면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덧붙였다.

전 후보는 자신은 앞으로 코로나에 지친 소상공인을 위한 서민공약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현장공약을 발굴하는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6인에 선정된 전성하 후보는 28일 오후 2시 벡스코에서 있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예비후보자 PT설명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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