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참치선물세트 45개 삼성동 돌봄이웃에 전달

[(경남)조은뉴스=최희 기자] 양산시 북정동 소재 대동재가노인복지센터(소장 김윤기)에서 설명절을 맞이해 삼성동 돌봄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25일 참치선물세트 45개(110만원 상당)를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동재가노인복지센터는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탁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김윤기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불경기 속에서도 꾸준히 복지사업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앞장서고 있어 타인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돌봄이웃 45가구에 전달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으로, 기탁자 김윤기 소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경아 삼성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 불황 속에서도 명절을 맞이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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