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조은뉴스=최희 기자] 밀양시 부북면 자원봉사회(회장 이무경)에서는 지난 5일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계층을 위해 롯데제과에서 기부받은 빵 54상자를 지역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은 자원봉사회장과 회원이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전달했다. 또한 부북면 자원봉사회는 평소 어려운 계층에게 밑반찬 전달, 독거노인 등에 대한 세탁 봉사, 겨울철 김장김치 나누기 등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무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이다.

이무경 자원봉사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맛있는 빵을 드시고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호만 부북면장은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주고 있는 자원봉사회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부북면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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