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조은뉴스=최희 기자] BNK금융그룹에서 지난 6일 김해시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료품세트 240박스(1,2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된 식료품세트는 관내 저소득 가정 2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해왔으며, 작년 추석에도 생필품세트 지원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박선호 부산은행 경남영업본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고 싶었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웃들이 많이 힘들어하겠지만 이번 성품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의 장기화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해주신 BNK금융그룹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식료품세트 지원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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