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조은뉴스=최희 기자] 김해시 위생과 권명현 주무관이 깨끗한 공중위생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권 주무관은 지난 2019년부터 경남 최초로 효 실천 위생업소 80개소를 지정하고 어르신 72,619명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2019년 5월 TBN 경남 교통방송 <경남속으로>에 효 실천 업소 운영과 관련하여 널리 소개된 바가 있으며 지역사회에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권 주무관은 김해시 노인종합복지관, 김해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이화요양병원 등에 방문 이용서비스를 제공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에게도 공중위생서비스 혜택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코로나19 방역수칙이행 여부 확인과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공중위생업소에 대해 2,037회 지도·점검하여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노력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관련 법규를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엄격한 행정처분으로 더 나은 위생서비스가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했고 공중위생 영업소 관리를 통해 위생수준 향상과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권명현 주무관은 수상 소감을 통해 “깨끗한 김해 하나된 김해에 걸맞는 깨끗한 공중위생환경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with코로나시대에 발맞추어 공중위생업소의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