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조은뉴스=최희 기자] 지난 5일, 김해시 주촌면 소재 저탄소 녹색기업인 금광개발(주)(대표 유선주)에서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주촌면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금광개발(주)은 30년 넘게 골재 채취업 및 건설폐기물 처리업을 하는 업체로 ‘물을 살리고 흙을 살리자’는 슬로건아래 창조경제 실현에 앞장서는 기업으로서 2011년부터 약 1억 4천여만원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금을 후원하고 있다.

유선주대표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느때 보다도 침체돼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은 몇 배로 더 힘듬을 알기에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운호 주촌면장은“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유선주대표에게 감사하다”며“지역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분의 따뜻한 마을을 잊지 않고 반드시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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