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조은뉴스=최희 기자] 경남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해시지회(지회장 남춘진)에서 지난 5일 김해시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김해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남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해시지회는 1991년 발족 후 자동차정비업을 운영하는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작년 12월에도 성금 150만원을 기탁한 바가 있다.

남춘진 경남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해시지회장은 “코로나19 3차 대확산으로 인해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지만 올 겨울 우리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자동차전문정비업계의 구심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강덕출 부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김해시에 후원해주시는 경남 자동차전문정비조합 김해시지회에 감사드리며, 도와주신 분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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