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조은뉴스=최희 기자] 밀양시는 평소 밀양시 드림스타트를 후원하고 있는 ‘81년 신유생 모임(회장 김양훈)’에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라면 40박스, 짜장, 카레 각 100봉을 비대면으로 기탁해왔다고 30일 밝혔다.

‘81년 신유생 모임’은 2013년도부터 매년 밀양시 드림스타트에 사랑의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최동근 사회복지과장은 “매년 밀양시 드림스타트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활동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해준 신유생 모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러한 온정의 손길이 코로나를 극복해 나가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0세(임산부)~만12세 아동 및 그 가족의 욕구와 문제를 파악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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