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부산컨트리클럽은 지난 23일 오후, 회원들이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서정의 회장)에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부산컨트리클럽 김준연 부이사장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적십자의 뜻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컨트리클럽은 2009년부터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하기 시작했으며, 꾸준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활동을 지원했다. 2020년에는 누적 기부금액 5천만원 이상에 수여되는 적십자회원 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

부산적십자는 내년 1월 31일까지 적십자회비를 모금 중에 있으며,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구호품지원 등의 재난구호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나누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때이다. 성금기부 및 정기후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부산적십자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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