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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조은방송] 세기시스템 김성호 대표, 아이들을 살리는 나노버블 공간살균기
[e조은방송] 세기시스템 김성호 대표, 아이들을 살리는 나노버블 공간살균기
  • 최희 기자
  • 승인 2020.12.08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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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간 부산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
기술 개발 설계부터 설치까지 책임져
HACCP 위생설비를 넘어 친환경, 무화학 나노버블 코로나 방역제품 선보여

[조은뉴스=최희 기자] 1994년부터 국내 및 수입 에어커튼 부산과 경남 총판을 시작으로 2007년 법인전환하며 HACCP 위생설비시공 브랜드 세이피와 에어커튼 제품을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는부산 향토기업 '(주)세기시스템'의 김성호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성호 대표는 제품의 기술 개발부터 설계, 제작까지 함께 참여하며 끊임없는 변화를 주도하는 브랜드 세기시스템만의 이미지 이면에 자신과 관계된 모든 사람이 잘 살고자하는 살리는 마음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위생설비 원천기술과 지속된 개발로 방역제품도 생산하고 있다.

 

Q. 세기시스템의 시작과 경영방식은 어떤가요?

처음에 해외에서 에어커튼 한 개를 가져와 그대로 파는 것보다 우리가 개발하고 개선해 국내에 보급한다면 국내 산업이 발전하지 않겠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이 업종에 들어와 잘하고 있는 것은 저희 직원과 관계된 대리점을 독립된 새로운 회사로 만들어 주는 겁니다. 독립된 회사가 9개 정도이고 일본 도쿄와 중국과 지방 등에 있습니다. 직원들이 업무 7년 이상이 되면 분사를 받을 자격이 됩니다. 서울로 인재들이 빠져나가는 것보다 부산에 있으면 자기 자본 없이도 성실도만 가져도 세기 시스템의 분사를 통해 아이템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회사를 분사하게 되면 그 가치성은 40억 정도 됩니다. 그런 부분들이 우리 회사에 근무하면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를 보면 젊은층 40대가 거의인데 50대는 이미 분사하여 나간 상태입니다. 그렇다고 세기시스템은 기존의 아이템만을 가지고 하지 않고, 국내에 없는 새로운 아이템을 하고 있습니다. 환경이 변화하는 것에 맞춰 국내에 맞게 국산화하고 분사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사도 완전 독립체로 가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저희보다 매출이 더 높은 분사도 있습니다. 우리 회사에 중국어 통역으로 왔다가 해외에서 분사를 만들어 수출하고 있고 매출도 우리보다 몇 배 더 높습니다.

우리 직원들이 나가서 사업을 하는데 잘 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아니라 잘 만들어서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3-5년 사업을 시작할 때 어려움과 낙관에 부딪히는데 손익분기점을 지나는 시기가 3-4년이라고 생각합니다.

야구장에 설치한 세기시스템의  나노버블 공간살균기 설치 사례 

 

Q. 세기시스템의 코로나 전 후 변화는?

과거 대한민국이 열대화, 열섬효과가 되면서 온도가 3도 상승했습니다. 미스트 포그, 쿨링 포그가 생겼습니다. 여름에 덥고 미세먼지가 많고 추위가 심해 버스정류장에 쿨링미스트송풍장치를 직접 설계, 제작, 설치까지 하는 유일한 회사가 우리입니다. 보통 외부에서 가져와 영업하고 설치하고 빠지는데 저희는 모든 것을 하는 회사이고 국내에서 저희처럼 하는 회사가 없습니다. 미스트를 하기 시작할 때 작년 전국 야구장 70% 설비 했습니다. 그런 사업이 올해도 잘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코로나가 창궐해 국내외적으로 전쟁과 같은 상황은 환경 전쟁이라 생각합니다.

업체가 어려워질 것이니, 위생장비를 만드는 회사이니, 여기에 맞는 기준도 가지고 있어 제품 생산을 해보면 어떻까하여 올해 3월부터 방역게이트, 공간살균기, 손소독기, 전기가 없이도 동작하는 손소독기, 체온계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 어린 아이들이 아프고 다치는 등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생명이 끊겨지는 일은 없어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반송 사랑회라는 선천성 장애아를 돕는 봉사단체를 창립하기도 했습니다. 어린 아이가 우선이 되어야 하지 않느냐? 하여 교육청 기부사업, 손소독기와 공간소독기 기부사업 등 해오고 있다보니 어린이에 방향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기업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Q. 세기시스템 제품을 소개해주세요.

우리 회사가 개발된 것 중 독보적이고 세계적이고 남다른 제품이 있습니다. 기존에 방역 소독기나 공간 살균기라고 하면 알코올이나 이산화염소, 차아염소 등 화학제를 사용하여 뿌리는 것이 전부입니다. 여기에 소모품 비용이 기계값보다 더 많이 듭니다. 우리 제품은 친환경, 무화학으로 물을 이용하여 나노버블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기에 타 회사와 차별성이 있습니다.

부산에만 초등학교만 350개가 됩니다. 한 학교에 1년 예산이 2천 만원이 줄어든다면 어마어마한 돈입니다. 아이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금액이다라고 생각하는데 학교 운영위원회에서도 의견이 나왔는데도 아직도 일반적인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에 문제점이 있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먹어도 되고 호흡기에 들어가도 문제가 없는 나노버블, 마이크로버블 산소수를 가지고 소독을 하고 공간 살균제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우리의 특별한 부분입니다.

지난달 해운대에서 시작한 불빛축제가 전국에서 누가 올지 모르는데 불특정 다수가 오는데 저희 제품 나노버블 산소수 살균제가 그 행사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관공서에서는 한 달만 소독제를 사용할만한 예산 밖에 없는데 행사는 많고 하다보면 사회적인 참여도도 높아집니다. 관공서에서 공간살균을 저렴하게 사용하고 국민의 안전도 챙기는 것이 우리 기업이 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살균소독제 60리터를 사용한다고 할 때 1개에 7만원 정도 합니다. 하루 3개 21만원인데 그럼 얼마입니까? 한 달에 600백만원... 이런 것이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Q. 이슈화되는 토네이도 워터젯는 무엇인가요?

토네이도 워터젯을 개발하게 된 것은 학교 체육이 실외, 실내에서 할 수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 실내에서 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 우리 아이들은 계속 뛰어야 하는데 코로나로 교실에서도 가만히 있어야 하고 체육시간에도 얌전히 있어야 하는데 건강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실내에서도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자 하여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실내 체육관에서 토네이도 워터젯을 4군데만 설치하면 30미터까지 미스트를 뿌려줄 수 있으니까, 그렇게 되면 아이들이 어떻게 마음대로 뛰어 놀더라도 살균되고 미세먼지와 비산먼지도 저감시킵니다. 여름에는 냉풍기가 되고 겨울에는 가습기가 되고 코로나 바이러스로에는 살균제가 됩니다. 우리 제품 한 개가 5가지 기능을 하는 저렴한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부산시 교육청, 경북도청, 부산시 초등학교 등 설치가 되어 좋은 점이 많이 있다고 홍보를 해주시겠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계속 장점을 알리고 있습니다.

만약에 학교가 여력이 되면, 아이들을 대상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머리부터 발까지 전체를 소독시켜주고 점심 급식시간에는 식당에서 공간 방역기 등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제품 착안이 되어 있습니다. 5가지 기능을 하면서 저렴하고 소모품도 들지 않기 때문에 관공서에서 질병관리본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용 권장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Q.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기업이라면 사회적 기부는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소비자가 국민이고 국민이 소비자이기 때문에 그 분들이 구매를 해주셔서 회사가 운영되고 확장되고 있기에 기업이 해야할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13살에 부산에 와서 가문의 어른분들도 일찍 돌아가셔서 불우한 환경으로 끼니를 걱정하면서 새벽 4시부터 새벽 2시까지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잘 쓰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돈을 아무리 벌어도 기업의 재정에 일부를 두고 나머지는 사회적인 배분을 해야겠다는 어렸을 때 생각입니다. 나 같은 사람을 또다시 가난에 허덕이는 어려운 사람을 만들지 말아야 겠다는 취지가 생겼기 때문에 직원을 분사시키는 것도 연계되는 것 같습니다. 어렵고 힘든 누구나 과정이 있기에 삶과 환경을 긍정적으로 만들어 온 것이 오늘의 제가 윤택하고 에너지가 있는 사업체를 운영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는 무엇인가요?

매일매일 전쟁 같은 삶을 살고 있고 개발팀과 함께 같이 많이 협의도 하고 싸우기도하고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위생적인 부분에는 단 1%라도 놓쳐서 안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련된 회사의 많은 아이디어를 응축하여 개발이 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하고 저는 이 회사에 우리의 노력을 돌려줘야 하지 않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이 만나서 일하고 있는 직원은 경제적인 부분에서 윤택하게 살 수 있도록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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