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김소연이 뜨거운 예능 활약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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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어야 하는 타고난 금수저이자 청아재단 실세인 유명 소프라노 ‘천서진’ 역으로 완벽 변신해 극찬을 이끌어내고 있는 김소연이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펜트하우스 입주 설명회’ 편으로 ‘런닝맨’에 첫 출연한 김소연은 첫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할리우드 리액션으로 ‘리액션 퀸’에 등극하며 독보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그녀는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정 반대의 순수하고 해맑은 다채로운 모습으로 런닝맨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소연은 몽환적인 웃음소리와 의도치 않은 엉뚱한 몸개그로 예능감을 폭발시키며 새로운 예능 캐릭터로 거듭나는 등의 활발한 활약을 이어간 것. 이에 작품 속 대체불가 악역 캐릭터로 매 회 섬뜩함을 자아내며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김소연의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듯 팔방미인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김소연이 앞으로 ‘펜트하우스’에서 보여줄 열연에 더욱 기대감이 쏠리는 가운데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11회는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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